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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편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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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똘똘이맘 2019. 11. 2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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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부모들은 자녀에게 늘 "모든 일이 다 잘 될거야"라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먼저 아이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삶을 사랑하고 낙천적이며 강인한 의지를 지니고 있다면 아이가 안정되고 자존감을 가질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의 삶의 목표는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집에서는 웃음소리가 넘쳐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은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자존감은 자기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면서 스스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게 됩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을 가치 있고 유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의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될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부모나 남들에 의해 강화됩니다.

유아의 자아개념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뚜렷하게 인식하고 기억하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엄마가 아이와 같이 거울을 보면 아이는 거울 속의 모습이 자기라는 것을 압니다.

이와 같은 자기인식이 뚜렷해지면 부모가 나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모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기 시작합니다.

자기인식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인지적 발달이 필요하지만, 양육자와의 안정적 애착과 같은 사회적 경험 또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아개념은 '나는 여자이고, 여섯살이며 달리기를 잘한다'와 같이 자신의 능력이나 역할에서 비롯된 지속적인 것도 있지만,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야단을 맞고 주관적으로 자신을 가치 없는 사람으로 일시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부모나 주 양육자가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자신을 비춰보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자아개념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 형성이 중요합니다.

유아기에는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매우 높아, 때로는 자신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과도한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학령기에 들어서면서 여러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되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현실적인 수준에서 재조정합니다.

따라서 부모가 온정적이고 수용적인 양육태도를 보이면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지만, 부모가 거부나 제재,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이의 자존감은 낮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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