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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고민, 조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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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똘똘이맘 2019. 7.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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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해피똘똘이맘이에요^^

매일 하루하루가 온통 아이들에게 집중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 유치원 어린이에게 완전군장 베낭을 메고 가도록 한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요?

도대체 저렇게 가혹한 훈련을 시키는 부모는 누구야?

아동학대 아니야? 라고 하겠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 이웃 주변의 현실이 하고 있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짐인 걸 다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며 그냥 지고 가게 합니다

그것은 조기교육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막연히 믿는 부모님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을 따라하는 일부 아이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발달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는 조기교육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이야기 합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별 근거가 없습니다

일찍부터 최고의 교육을 시킨 조선의 세자교육은 과연 성공했을까요?

훌륭한 왕 중에서 세자 출신은 드물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주장이 계속 힘을 갖는 건 부모님이 더 불안해서 욕망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못 이룬 성취를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어쩔 수 없는 욕망 때문이죠

조기교육이 꼭 필요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발달이 어려운 장애아들이죠

가만 놔두면 발달속도가 더 떨어지기 때문에 개입해서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더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장애아에 대한 조기교육입니다

정상적 속도로 발달하는 아이는 굳이 촉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다면 아이가 좋아할 때 다른 것과 균형을 맞춰서 해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어릴 때 부터 지나친 발달을 요구하면 행복한 인간으로 살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수확을 얻으려고 비료와 퇴비를 붓지만 그 결과 땅을 망치는 농부가 되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기대를 놓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아이는 기대를 먹고 자라니까요

하지만 그 기대는 아이에 대한 기대여야 하고 부모님의 욕심이어서는 안죕니다

유아기때 공부시키는 방법의 기본은 놀면서 정서를 안정적으로 다져나가는 학습동기부여로의 기초를 서서히

자극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은 자기가 피어야 할 때를 알고 그 계절에 맞게 핍니다

빨리 피라고 해서 빨리 피워지는 꽃은 없습니다

ㅇ아아이들은 부모님의 공부,걱정, 욕망 등......그 말의 뜻을 잘 모릅니다

아이들은 그저 오늘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느 때인가 자신이 꽃피워서 부모님께 사회에 꼭 필요한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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