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해피똘똘이맘이에요^^
책속의 좋은 구절!!!이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그것봐 내가 뭐랬어?"
"그것봐 내가 뭐랬어?"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죠.
저도 그런 말을 많이 했고, 그 순간 아이를 연민했던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볼까요?
친구나 직장상사로 부터 "그러게, 당신 내가 뭐랬어?" 라는 말을 듣게 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약이 오르고 자존심이 상하겠죠, 당연합니다.
그 말 속에는 이런 뜻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넌 생각이 부족해, (자존감 저격)
네 생각대로 하면 문제가 생겨 (불안감 유발)
넌 나보다 열등해 (깎아내림)
그러게, 현명한 내 말을 들었어야지, (우월감 분출)
공중에서 여러 조각으로 분해되어 다수의 목표를 때리는 미사일이 있습니다.
그런 미사일을 다탄두 미사일이라고 하죠.
"그것봐, 내가 뭐랬어?"는 영락없는 다탄두 미사일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다중으로 공격하니까요.
먼저 '넌 생각이 부족하다'는 힐난이므로 아이의 자존심에 상처를 냅니다.
또 아이의 능려기나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봤지? 내가 옳았잖아" 라는 뜻도 됩니다.
자칫 실패한 아이의 앞에서 부모가 우월감을 과시하는 꼴이 될 수 있지요.
물론 앞서 말했듯이 "그것봐, 내가 뭐랬어?" 라는 말의 저변에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하지만 힐난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부모의 그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 <반대로 되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중에서 -
[건강컬럼 - 미세먼지 과도한 공포가 건강 더 해친다.] (0) | 2019.09.20 |
---|---|
부추를 먹어야 하는 9가지 이유 (0) | 2019.09.19 |
가을철 안전 수칙 (0) | 2019.09.17 |
똑똑하게 계란 먹는 10가지 방법 (0) | 2019.09.17 |
부자 되는 꿈 해몽 10가지 (0) | 2019.09.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