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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잘하는 방법

생활정보

by 해피똘똘이맘 2019. 10. 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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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끝나기가 무섭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날씨와 기온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를 비롯해 피부염, 기관지염 등 잔병치레가 잦아집니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날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꾸준한 환기로 실내 습도와 적정 온도 유지하기

춥다는 이유로 집안의 문들을 꼭꼭 닫아 두었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실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이제 그 문을 열어주세요.

환기가 잘 안되는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 환절기에 기관지 관련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건조한 실내 공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 아니라 기간지 점막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나 세균 침투가 쉽습니다.

환기를 자주 하는 것만으로도 습도 유지는 물론 세균, 곰팡이를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 세번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되 최소 10분이상 맞바람 환기를 시키도록 합니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할 때는 환기장치인 후드를 반드시 작동하고 조리가 끝난후에도 약 15분 정도 작동시켜 유해물질을 외부로 내보내야 합니다.

환기는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할 경우 오염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 기온이 낮다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게 하면 실내외 온도차가 커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절기 실내온도는 20도 내외, 실내 습도는 40 ~ 60%가 적당합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젖은 빨래를 널거나 잎이 넓은 식물이나 이파리가 많은 식물 화분을 구비해 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식물은 산소를 공급하고 음이온을 발생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어항도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하지요.

또한 바구니에 숯을 담아 비치해 놓으면 가습 효과는 물론 공기 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와 체온 유지 중요

아이들은 몸의 수분량이 성인에 비해 많습니다. 수분을 적절히 유지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주 물을 마시게 하되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료보다는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도 미지근한 물로 하고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체온 유지 및 보온이 중요합니다.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합니다.

스카프를 이용해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도 좋습니다.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을은 야외활동이 잦아져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회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어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으로 면역력 높이기

환기, 적절한 수분 보충 등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제철 음식으로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는 유산균을 비롯해 된장, 김치 등 전통 음식과 비타민C 가 많은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들수 있습니다.

호두, 땅콩, 잣, 등 각종 견과류도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영양섭취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잠을 잘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집안에만 들어 앉아 있기 쉽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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