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서, 책에 대한 포스팅을 자주 하게 되네요^^
그만큼 독서가 중요하다는 사실!!
섬광처럼 떠오르는 생각들의 정체는?
책을 좋아하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책 속에 파묻혀 살았다.
어딜 가도 책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책을 읽을 때는 푹 빠져서 읽었는데,
깔깔거리며 웃기도 하고 때로는 주인공과 하나가 되어
슬픔에 펑펑 울기도 했다.
좋은 책 한권을 다 읽고 난 후의 뿌듯함,
그것은 그 무엇과도 비 할수 없이 큰 기쁨이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성적이 중간정도였다.
그런데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서 전교 1등을 맡아 놓고 하게 되었다.
그 때 나는 학교에서 보는 시험을 볼때는 희열을 느끼기까지 했다.
공부 시간에 선생님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을 못할 때,
문득 섬광처럼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면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셨다.
그 때 내 대답은 어릴 적 어느 책에선가 읽은 내용 같았다.
어느 해인가 서울대학교에 수석으로 합격한 학생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이 공부를 잘하게 했고,
그 경험들이 요술지팡이처럼 섬광 같은 생각들을
제공해 주었다는 고백입니다.
이 학생의 경험을 학문적으로 설명하면
'독서로 습득한 간접 경험은 스키마가 되어 다음 경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로 정리됩니다.
독서능력은 일생동안 조금씩 길러지는 능력이 아닙니다.
언어조작기인 4 ~ 5세부터 언어지능이 확립되는 12세쯤에
완성되는 능력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에 길러야 할 능력입니다.
이 때 확립된 독서 능력을 가지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공부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독서능력이 낮은 어린이는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학습하기가 힘드어지기 때문에
학습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반대로 이 시기에 독서능력을 충분히 기른 어린이는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습하기가 수월해져
공부가 즐거워집니다.
이 이론에 대한 증거로 위인들의 삶을 들 수 있습니다.
링컨, 빌헬름 괴테, 카네기, 에디슨, 프랭클린, 뉴턴, 빌 게이츠...
등 이들은 모두 부모와 함께 어린시절에 책읽기에
뺘졌던 위인들입니다.
지금도 어떤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고,
어떤 아이들은 책을 싫어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마지못해 읽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책을 읽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책을 잘 읽는 아이들은
상급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를 잘하게 될 뿐아니라
인생의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빠,엄마께서는 시간이 허락 할때마다 어떤 책이든
(잡지,신문,소설,만화,시,수필 등 무슨 책이든)
읽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여 문득 섬광처럼
떠오르는 경험들이 생기고 그로인해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가정에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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