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해피똘똘이맘이에요^^
아이는엄마, 아빠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의 소유물이 아니랍니다.
부모로서 보호와 책임을 다 하되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를 통해 무언가를 보상받으려해서는 안된답니다.
혹시 내가 아이에게 어떤 한 부분만큼은 엄격한 잣대로 대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체크해 보세요.
아이와 배우자를 분리시켜 생각해 주세요.
아이의 단점이 보일 때 보통 상대 배우자의 단점을 떠올리며 아이가 그 부분을 닮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아이에게 "아빠 닮아서 그러니?" "아빠처럼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라도 엄마를 그런 엄마 모습을 닮지 않았으면 좋겠어" 와 같은 말들을 하는 경우도 많지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내 마음에 100% 드는 배우자는 없답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며 맞춰가는 길에는 때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고 서운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이 때 아이를 개입시킨다면 객관적으로 아이를 바라보기는 힘들게 된답니다.
물론 아이의 모습 속에는 엄마, 아빠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모습에 닮아있는 부모의 모습을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반성을 하고 성찰할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는 오롯이 아이의 행동 자체로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부족한 점은 하나씩 성장하며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주세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의 일상적인 행동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딱 각인되는 날이 생긴답니다.
어느날 문득 '우리 아이가 이거를 정말 잘하는 구나' '우리 아이가 이거 할 때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네' 와 같은 생각이 든다면 수첩에 적어두고 아이의 행동을 관찰해 보세요.
단 한번의 순간에 문득 든 생각이 숨겨져 있던 아이의 잠재적인 능력이 될 수도 있고 아이가 평소 표현하지 못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관찰 후 확신이 들 때에는 아이의 능력을 어떻게 지원해 줄 것인지 또는 어떻게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인지 논의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에도 아이가 단순히 잘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서 아이의 의견은 묻지 않고 시킨다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랍니다.
선택의 주체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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