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의 억울한 죽음으로 생활이 엉망이 된 엄마
오전에 뉴스를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항상 좋은 뉴스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오늘은 좀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드는 뉴스들이 있었다. 그 중 하나 '제보자들'에 나왔던 엄마의 한 맺힌 절규... 나도 엄마니까 그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지만 다 그 속을 이해한다고 말을 못한다 갑자기 죽은 두 딸..그 엄마는 얼마나 참담했을까? 1인 시위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큰 딸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고 나서 비극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 대학원생이었던 큰 딸이 방학을 맞아 보조출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 이후 가족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이상한 말을 반복적으로 하여 정신과 진료를 받다가 들은 이야기는 부모입장에서는 듣기 조차 힘든 말이었을 것이다 물론 그 말을 하는 딸도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 요즘 사회에 너무 안이..
내 마음대로 뉴스
2019. 5. 22.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