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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해지기 3

생활정보

by 해피똘똘이맘 2019. 9. 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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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해피똘똘이맘이에요^^

책과 친해지기 세번째

 

요즘 아이들은 한글을 일찍 깨칩니다.

글을 읽기 전부터 많은 책을 사주고 읽어주곤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림책까지는 아주 좋아합니다.

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그림을 보며 편안하게 내용을 음미하고 상상하고, 책을 읽어주는 사람과 교감하면서 안정감을 느낍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공부가 아니고 놀잇감입니다.

 

이후 그림보다 글씨가 더 많은 책부터 점점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고 그보다 더 지나 그림이 별로 없는 책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현상은 부모 탓이 큽니다.

아직 책을 부담없이 읽어나가기 힘든 아이에게 자꾸 책을 읽으라고 재촉하면서 모르는 글자가 나오면 자꾸 묻고 익히게 하려고 들기 때문입니다.

 

글씨를 잘 익힌 아이도 글씨만 가득 찬 책만 강요할 때 아이들은 책이 싫어집니다.

아이들은 고학년이 되어서까지 표지나 중간에 간혹 있는 그림을 무척 유심히 보고 그것을 통해 많은 상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그림이나 사진이 많은 책이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그림책에서 글씨 위주의 책으로 넘어갈 때에는 한동안은 가족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페이지는 엄마가, 오른쪽은 아이가 읽는 등 규칙을 정해 읽으면 어느 새 이야기가 재미있어 푹 빠져들게 됩니다.

재미있는 말투로 실감나게 읽어주는 것이 아이들을 책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BOOKS

엄마의 말하기 연습

박재연 저 ㅣ 한빛라이프

엄마인 나를 위로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공감 대화법

 

아이를 키우면서 부딛히는 많은 상황에서 아이의 마음을 현명하게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를 이어간다면 육아가 좀 더 수월해질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가 자신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에서서는 육아에 지쳐 자신을 잃어버린 엄마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먼저 소개합니다.

그런 다음 아이를 키우면서 만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실천 가능한 최소한의 행동 방침, 대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대화 훈련 사례와 '맘스라디오 - 박재연의 공감톡'을 통해 소개 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 팁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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