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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좋은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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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똘똘이맘 2019. 9. 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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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해피똘똘이맘이에요^^

가을 날씨가 완연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지역 축제 포스팅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가까운 곳은 갈 수 있지만 너무 먼 곳은 좋은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갈 수가 없어 많이 안 타깝더라구요

이번 주말이 절정인 것 같은데 가족들과 어디갈지 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저희 가족과 함께 다녀올 곳을 정했어요 ㅎㅎㅎ

다녀와서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

오늘 책을 읽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아이에게 자기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아이에게 습관적으로 양보를 강요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 혹은 사촌 동생들과 놀 때도 저는 아이에게 양보하라고 자주 말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제 아이에게 양보를 지시한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양보를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는 그 쉬운 사실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은 겁니다.

아이들이 모여 있다면 모두 공평하게 놀이를 즐겨야 합니다.

다툼이 생긴 경우에는 어른이 공정하게 중재하고 그것도 안 되면 가위 바위 보 같은 거로 순서를 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네가 원할 때 양보해"

"원하지 않으면 양보하지 않아도 돼. 그래도 나쁜 아이가 아니야"

양보는 자신이 원할 때 하는 행동입니다.

남이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권리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내 아이일지라도 아이에게 양보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무작정 양보를 가르칠 게 아니라 공정한 규칙에 따라 자신의 정당한 이익을 지켜내야 한다고 알려줘야 맞습니다.

모든 이는 자기 이익에 충실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할 권리라고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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