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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엔 이런 책] 한동안 끊었던 독서를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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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피똘똘이맘 2019. 9.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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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해피똘똘이맘이에요^^

한동안 끊었던 독서를 다시 하고 싶을 때

TV와 핸드폰에서 손을 놓지 못하는 나를 보면 문득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때가 있죠.

두툼한 양장의 느낌을 두 손에 느끼면서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과 감동까지 주는 괜찮은 게 없는지 책만 찾다 결국 포기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올리버 색스의 <모든 것은 그 자리에>를 추천합니다.

올리버 색스는 영국의 신경과 전문의이자 여러 환자의 사연을 책으로 펴낸 작가이기도 합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라는 책은 한번 쯤 들어 봤을 거에요.

인간의 뇌와 정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15년 안암이 간으로 전이되면서 향년 82세의 나이로 타계하엿습니다.

<모든 것은 그 자리에>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친근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올리버 색스가 그동안 다양한 매체에 기고했던 에세이를 묶어 낸 책입니다.

삶과 사랑, 의사와 과학자로서 열정, 우주에 대한 풍경 등이 그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겨 잇습니다.

♠이런 책도 있어요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관한 근사한 문장으로 내려 쓴 리베가 솔닛의 <멀고도 가까운>, 합리적인 개인주의에 대한 공감을 자아내는 판사 문유석의 <개인주의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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