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제목처럼 부모가 잘 알고 있어야 아이도 나중에 안전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가정에 작년에 일들이 많았는데요, 제가 119 구급차를 3번 탔었거든요. ㅎㅎ 제가 아니라 저희 가족들 때문에요.
정말 위급한 상황이었는데 그나마 저는 전 직업이 일년에 6번은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직업이라 매년 교육을 받았었어요
그런데도 막상 위급한 상황이 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고 교육 받은 내용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다행히 '119"에 전화해야 한다는 것이 생각이 나서 전화하고 저희 집에 오는 시간이 진짜 짧게 걸려서 뇌손상을 막을 수 있었어요.
그 뒤로도 2번 더 위급상황이 있었는데 횟수를 거듭할 수록 전보다는 더 침착하게 대처를 했답니다.
그러므로 이런 글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꼭 읽어 보시기 바래요^^
도와주세요 119
◆ 119 지도 유의점
● 유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집 주소 및 전화번호, 부모님 이름을 외울 수 있도록 가정과 연계하여 지도합니다.
● 유아들이 119 구조대에 신고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119 구조대원 극 놀이를 통해서 지도할 수 있습니다.
● 119 구조대에 장난으로 전화하는 것은 위급상황에 발생한 다른 사람들에겍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범죄임을 알려줍니다.
◆ 119 구조대에 신고하기
사고 상황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신고방법을 익힙니다.
행동 1 전화기를 들어 119를 누른다.
행동 2 저는 ◇◇◇ 입니다. (신고하는 자신을 알린다)
행동 3 여기는 ○○시 □□동 ◇◇◇◇입니다
(사고 난 주소나 위치를 알려준다)
행동 4 지금 ○○가 ○○한 상태입니다.
현재 상황을 자세하게 알린다.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다친 사람의 상태는 어떠한지 등
행동 5 119가 알려주는 지시에 따른다.
행동 6 119가 전화를 끊으라고 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는다
행동 7 다친 사람한테 돌아와 돌보며, 119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 응금 상황 시 행동 요령
응금처치란 응급의료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하는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행동을 말합니다.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응급의료기관과의 연락ㄷ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응급의료요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또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적절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고통을 감소하며 회복 기간을 단축해주므로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익혀 두어야 합니다.
◆ CHECK : 현장 조사
● 다친 사람을 돕기 전에 현장이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안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1) 사고 현장은 안전한가?
2)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3)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는가?
4)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등을 확인합니다.
◆ CALL : 119에 전화 (신고하기)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 119로 도움 요청을 합니다.
1) 전화상담원에게 사고 난 위치나 장소, 주소, 건물명,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부상자 상태 등 상세한 정보를 말하고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합니다.
2) 전화상담원이 전화를 끊을 대까지 전화를 끊지 않습니다.
3) 전화를 걸고 난 후 다친 사람 옆에서 구조대를 기다립니다. (처치를 할 수 잇으면 합니다)
◆ CARE : 처치 및 도움 (돌보기)
●다친 사람에게 응급 처치를 시행 전에 환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상황을 확인하고 위급한 상황부터 먼저 돌봐야 합니다.
●119 구조대를 기다리는 동안 환자의 호흡과 의식에 변화가 잇는지 살펴보고, 환자의 몸이 너무 차가워지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안심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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