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써 먹는 엄마의 하루 대화법
"그냥 시키는대로 해."
"됐어, 넌 몰라도 돼."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정말 몰랐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무심코 내밷은 말이 아이의 마음속에 가시가 되어 박혀버릴 줄은.
아이의 문제 행동을 불러 일으킬 줄은.
내 감정에 휘둘려 일방적으로 속사포처럼 말한 적도 있습니다
내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가 이해하지 할 어른 눈높이의 이야기로 대충 얼버무린 적도 있습니다
되돌아 보니 사랑하지만, 상처를 주고, 사랑하지만, 불편하게 한 건 바로 엄마인 '나'였습니다
의사, 엔지니어, 법관 등 세상 각각의 분야마다 전문용어가 있듯이 '엄마'라는 역할에도 전문용어가 있다는 말이 생소하면서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용어를 제대로 알기만 한다면 다른 것은 좀 부족해도 잘 해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아이가 집에 왔을 때 가방을 낚아채서 뒤지듯이 열어 알림장을 확인하고, 그날 받아쓰기 시험 성적을 확인하지 말자.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
이런 말로 아이에게 압박감을 주지말자.(중략)
"엄마!"하고 부르며 달려온 아이를 와락 껴안고 행복해하면 된다
굳이 말로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자
사랑하는 연인에게 했던 말 그대로 말이다
"보고 싶었어, 사랑해"
무심코 던진 엄마의 말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듯이 아이 진심을 알아준 짧은 말 한 마디가 아이의 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말에 힘을 얻었습니다
공부했으니 내일부터 바로 실천입니다
이제부터 엄마는 '진짜 공부 시작'입니다
- 엄마의 말 공부에서 중에서 -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인생길을 가다보면 문득 내 위치를 돌아보고 내가 남보다 앞섰는지 뒤섰는지를 견주어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남보다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한탄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판사였던 올리버 홈즈는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과 견주어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이다." 라고 했습니다
또 포드 자동차사 창업주인 핸리 포드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지 할 수 없다고 믿든지 당신이 믿는대로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지금 다른 사람보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당신 안에 묻혀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일으켜 보십시오
그리고...할 수 있다고 믿고 인생길을 힘차게 달려가십시오
-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에서 -
사진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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